안녕하세요! 민효입니다. 오늘은 영어 독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영어독해는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고, 영어공부의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왜냐하면 영어독해는 between the lines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 일이기 떄문이예요. 보이지 않는 의미들을 유추하고 찾아내서 뜻을 알아내야 하는 일이죠.
저는 운 좋게도, 잠시 편입공부를 했었어요! 그때 위드유 편입의 독해강사님 성순희 교수님을 만났었는데요 ( 저는 이분이 한국들어와서 독해 수업을 하면 모든 강좌를 다 수강할거예요. 저의 인생 선생님 이었어요)
이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이거죠. 단어도 다 알고, 구문도 다 안다. 근데 문제를 풀면 뭔말인지를 몰라서 결국 틀린다. 이건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정확히 알고를 넘어서는 다음 단계예요! 교수님은 못하는 학생들이 어떤 훈련 방법으로 공부를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주셨어요!
아래의 책 표지는 이 안에 있는 내용인데요 !
요즘은 많은 수능영어독해 책들도 이러한 전략들을 다 함축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이런 전략들이 즐비하는 어떤 책도 다 좋아요! 저는 통대입시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학생들이 머리가 좋으니깐 평범한 학생들을 위한 공부법은 없을까? 하다가 예전에 수업을 들었던 성순희 교수님 독해 코드를 영한 공부에 많이 적용했어요 ! ( 어떤 학원에서도 배운적없는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
제가 통대 입시 수업을 들으면서 어디서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니 궁금하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 통대 영한 공부 + 독해코드30 적용)

독해전략은 간단하게 말하면, 영어의 글쓰기 방법을 통해서 독해 라인을 독해를 반대로 유추하는 과정이예요! 이게 알면 왜 중요하냐면 유추가 가능해져요. 우리 뇌는 아는 이야기가 나오면 몰입이 되고 집중이 되면서 즐거워져요. 반대로 모르는 이야기가 처음에 나오면 어떻게든 참아보지만, 연달아서 나오면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거예요!
영어독해 점수가 오르지 않아요. 그런데 여유적인 시간이 한달정도는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상은 안되요!
위 처럼 영어독해 점수가 필수적인데, 많은 시간을 내기는 어렵고 한달 시간 정도 겨우 겨 ~~~~~~우 낼수 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이 교수님이 문장마다 어떤식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훈련을 꼭 적용 해보세요 !!!! ( 공부잘하시는분, 영어감 좋으신분, 애초에 책을 많이 읽으신분,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하시는 분 영상 볼 필요없어용 ! 시간 낭비이니, 패스하고 넘기시면 됩니다 )
* 공부가 해도 정체되어 있는 분, 여러 공부법을 적용해도 내 공부만 그대로인 경우, 영어감이 많이 모자란 경우, 시간 투입은 많이 하는데 결과로 잘 안나오는 경우 꼭 보세요 !!!!!
위의 영상은 편입영어 독해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시험에서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예요 !
예를 들어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은, 이제 교수법에 관해서는 사실 거의 다 알려져서 더이상 연구되는 것이 드물다고 했어요 ( 2012년 기준 ) 그래서 학자들은 이런 것들을 뇌과학으로 옮겨가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독해점수가 높은 그룹, 독해점수가 낮은 그룹 이렇게 두가지 그룹이 있었고 독해 문제를 풀 때마다 그들의 뇌파를 측정했어요!
신기한건 독해 점수가 높은 그룹은 문제를 풀때마다 뇌에서 스파크가 일어난다는 점이었어요. 반면 독해점수가 낮은 그룹은 평온했죠.
그리고 독해점수가 높은 그룹이 뇌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지점이 바로 위에 나와있는 독해코드 30 일때 자동적으로 뇌가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거죠!
그러면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해요?
그래서 머리가 좋지 않은 학생 ,예를 들어 책을 많이 읽지 않은 학생들은 이런 스파크를 암기하면 되요.
'그리고 여기가 중요하다 , 여기가 중요하다 ' 계속 상기 시키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문장에서 최상급이 나왔어요. 그러면 보통 똑똑한 학생들은 '와 진짜 중요하구나' 하면서 각인을 하고 가요.
그런데 평범한 학생들은 ' 오~ 최상급이구나, 내가 이걸 알아봤네' , 비교급과 구분한 자신을 뿌듯해 하는거죠. 여기서 차이가 발생해요. 굳이 저자가 원급이 아니라, 비교급이 아니라 최상급을 쓴 이유가 반드시 있어요. 굳이 must 를 쓰거나, 굳이 should 를 사용한 이유, 굳이 예를 들어서 다시 설명한 문장등 모든 문장 문장 마다 존재이유가 있어요. 이것이 규명되고 이해되면 독해실력이 올라요

저는 저 내용을 통대입시 공부할 때 영한에 적용해봤어요 . 영한을 공부하는데 어떨때는 단어때문에 안들리고, 어떨떄는 구문이었다가 어떨때는 다 알았는데 기억이 안나는 거예요 ( 근데 모든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
제 생각에는 제대로 이해안된 것도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떤 단어가 중요한지의 에한 감이 없어요. 예를 들어,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꼭 기억하는 단어들에 대해서 감이 아예없는거예요.
그러면 기억해야 하는 단어들은 어떤것일까?
독해 전략30에서 말하는 중요한 코드에 해당하는 단어들이 들리면 기억을 하는거예요 !
그리고 사람마다의 ‘제대로 이해?’ 이 점에 대한 기준이 달라요. 진짜 최선을 다해서 분석하고 복습했는데, 그게 그냥 구문독해 수준인 경우도 있고, 저렇게 독해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는 별개로 해야하는 거죠. ( 이 훈련은 두달정도 하시면 되요!) 또한 머리가 좋은 학생이 아니라면 들은 것을 바로 기억하기가 어려워요. 이것도 사실 유기적인 훈련이거든요. 독해 지문 구성이 (ted는 연사의 말이어서 조금 다르겠지만 ) 10가지 내외에서 해결이 되요. 뭐 대조, 비교, 원인결과, 나열, 사실확인, 논쟁, 정의 등등. 결론은 지문구성도 사람이 하는 말이기 때문에 형식이나 이런게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소설이 아니잖아요. 우리가 공부하는 내용은 비문학이니 이게 가능해요! 그러면 이걸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결론은 틀을 외워야 해요. 예를 들어, 도입이 시작되고, 문제제기를 하고 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 (중요한 코드는 무엇을썻는지) 그리고 해결방법인지 아니면 그냥 열려있는지, 이 저자가 그래서 말하는게 한마디로 뭔지? 들으면서 이걸 계속 프로세스 하면 되요! 하도 많이 듣고, 계속 분석하다 보면 이게 나중에는 ‘여기에서 해결책을 말하겠구나’, ‘그다음 전개는 이런식으로 되지 않을까?’ ‘저번 연사와 같은 사람이니깐 글쓰는 전개방식도 비슷하겠다.’ 이렇게 생각이 가능해져요 ( 물론 정말 많이 해야겠죠 !!!) 만약에 영어를 못알아들으면 그건 우선 영어공부를 먼저해야하구, 영어가 들린다 근데 기억이 안난다 그러면 프로세스 공부를 하는게 맞아요!

저는 그래서 3,4월, 5월은 이렇게 영한틀을만들어서외웠어요. 문장마다 존재 이유도 생각해보고, 전개방식도 외우고!

중요한 단어들은 단어 자체를 잘 살펴보면 나와요. 예를 들어 important 대빵 중요하죠. the only thing 유일한 것인데 당연히 암기해야죠!

그런데 그 독해 교수님이 이런것들을 독해를 잘하게 되는 학생이 어떤 능력이 뛰어나야 이렇게 잘할 수 있는지 물어보셨어요?
논리력? 추리력? 기억력????
어떤 것이었을까요?
정답은 기억력이었어요. 모든 정보가 있어야 유추도 가능하고, 추론하면서 합이 맞아 떨어지는거죠. 그러니깐 뇌가 굳지 않도록 암기 꾸준히 하고, 영한은 아마 계속 발목을 잡을 거예요. 그게 논리니깐요 그래서 생각하는 연습을 계속 머리로 하면 되요. 저도 못해서 아직은 더 실험 해봐야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여태까지 들었던 말들 중에서 가장 납득이 되는 말이었어요. 생각을 하는 연습, 모든 공부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요.
또 하나, 영어점수가 되게 낮은 사람들을 많이봤었는데, 안타까운건 진짜 놀면서 점수가 낮은게 아니라는 사실이죠. 밤도 다새고, 심지어는 제일 점수높았던 사람들보다 더 학원에 오래있고 가장 늦게 가요. 오히려 공부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쉼을 선택해서 월화 수 공부하고 수요일 저녁에 쉬고, 목금토 공부하고 일요일에 쉬는거죠. 그래서 이런 방법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정말 결과지가 항상 모든 것을 말해주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아무튼 다들 공부 화이팅하고, 저는 더 도움되는 내용있으면 또 남길게요 ^^

위에는 필사지를 ted-ed로 만들어서 1주일정도 해보려고 자료를 만들었어요. 일단 12월부터 3개월정도 필사를 하고 있는데, 꾸준히 해보니깐 조금씩 나아짐을 느껴서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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