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효입니다. 오늘은 영어단어 공부법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 포스팅은 제가 작년 1년 동안 하면서 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게된 공부법이기도하고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단어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포커스는 통대입시에 기반하겠지만, 사실 통대입시도 영어공부의 일종이니 모든 영어공부에 적용될것이라고 생각해요 ! 그러면 일단 가볼까요? ㅎㅎㅎ
영어공부 단어정리
2019년 2월부터 2021년5월까지의 단어정리: 8204개
(문장정리 제외)
일단 단어 개수에 대해서 한번 말을 해볼게요! 시작부터 레벨이 너무 낮아서 so수업부터 단어정리를 했어요! 그걸 쭉 하다보니깐, 작년 to수업을 들으면서 3월 정도에서 간간히 5월까지 했고 그 이후에는 단어정리를 하지 않았어요 ! 대충갯수는 8000개가 넘었고,문장정리는 따로 했어요 ! 이래저래 합하면 사실 10,000개는 넘어요 ! 그래서 밑에 사진을 찍어두긴했는데, 저는 나중에는 제가 따로 만든 인덱스 노트만 봤어요 ! 이 인덱스 노트는 단어 머리만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그래서 그 머리를 보고서, 단어의 문맥이나 썻던 상황에 대해서 떠올려 보는거죠 ! 이렇게 하면 8000개를 하루는 좀 힘들지만 2틀에 걸쳐서는 복습이 가능해요 ! 하루에 4000개 정도 넘게 복습하면 좀 단어가 기억되고 그러더라구요 ! 저는 그랬어요 !
단어장 정리 총 3권
이렇게 아래를 보시면 가장 아래 단어가 8204였는데, 제가 단어장을 정리하면서 주의 사항 두가지를 드릴게요 !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고, 왜 단어를 정리하는지 기억하셔야 해요 !
영어 단어 정리시 반드시 기억해야할 두가지 기억사항 !!!!!!!!!!!!!!
제가 말씀드리는 두가지를 하지 않을경우, 극단적으로 단어정리 하지 마시고 그냥 워드 스마트나 입시 단어장을 보시는게 백번 낳아요 !
1. 복습을 하지 않고 정리만 할경우
제가 한형민 어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mo수업에서 단어가 쏟아져 나가는데, 모든 친구들이 단어 정리를 하는거예요. 저도 불안해서 단어정리햇어요 ㅠㅠ 어차피 암기단어이기도 하고, 암기문장이어서 중간, 기말 시험도 보니깐, 그리고 이번에 정리안하면 다음달에 나오는 것이 불안해서 계쏙 정리했어요. 그러니깐 이럴떈 기계적인 정리가 되는 거죠. 무엇이든 목적을 잃어버리면 공부에 방향을 잃고 '나 이거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군나나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드니깐, 복습시간이 없겠죠? 그러면 예습은? 복습은? 한영번역은 ? 어떡하실건가요?
그리고mo 수업만 듣지 않으실텐데요? 다들 윔피키드나 아니면 세혼단 외우거나, 필수적으로 통대입시 기초자료도 좀 보고 있겠죠???
그런데 아마 이런 생각이 들거예요. '다른 학생들은 왜 이렇게 괴물같이 다 헤쳐나가는것 같을까요? '
만약 단어정리의 숫자 자체를 채우려고 정리중이고, 기계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면 혹은 복습도 아예 안해서 내가 정리한 단어를 또 정리하고 있거나, 내가 정리한 단어를 1주일에 전체를 공부하지 않은다면 잠시 나의 공부법을 점검해야 해요. 정리를 하는 이유는 기억하기 위함이예요. 단권화 시키는 것이죠. 나중에 기억하기 위함인데, 복습을 안하면 그건 잘 정리한 프린트물이예요. 그러면 그건 내머리에 없잖아요.. 여러분 출판물 만드는거 아니잖아요/ 어디에 팔 것도 아닌데, 복습 반드시 해야되요. 그리고 저는 학원에서 10,000번 넘게 정리한 친구가 통대입시 떨어지느것도 봤고, 단어정리 1000개도 안했는데 붙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단어정리가 문제가 아닐거예요. 분명 ..
2. 레벨이 너무 낮아서 단어의 품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할경우
이건 저에 해당하는 얘기예요. 학원에 가니깐 학생들은 서로 몇번까지 단어정리했는지 물어봐요. 여기에서부터 비교가 시작되는거죠. 단어얘기만 하고, 스스로도 단어정리한게 1000개 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so수업을 들으면서 단어장을 5번 엎었어요. 첫번째 단어정리하고, 맘에 안들어서 또 엎었어요. 이번에는 잘못 정리해서 엎었고, 그 이후에는 품사 제대로 된 정리를 하지 않아서 보기 싫어서 엎어버렸어요. 그 얘기는 뭐냐면 단어정리를 얼마나 꼼꼼하게 해야하는지 보는 눈이 없는거죠, 발음이나 강세 뭐 선생님이 알려주시긴 하지만 이 품사에 대한 이해, 레벨이 너무 낮으니 누가 알려줘도 귀에 제대로 안들어와요. 뇌가 프로세스를 한번 휴식하고 다시 귀에 들어올 지식이 정비되야 하는거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너무 레벨이 낮으면 이건 단어를 정리할떄가 아니라 정리된 단어를 보는게 훨씬더 도움이 되요 !
단어도 정리해야 겠다고 느낌이 올때가 있어요ㅠ 너무 자주나오는데 한번 정리해서 느낌을 갖어야 겠다 ! 이런 느낌이 오는데, 그러면 그떄 정리해도 늦지 않아요! 이건 정말인데, 원래 길 위에 있으면 뭐든 잘 안보여요. 제가 이렇게 말을 해도 아마 안들릴거예요. 결국 그건 위에서 그 길을 보거나 아니면 길을 다 걷고 뒤돌아보면 보여요! 그 전에 말씀드리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한명의 경험일뿐 모든사람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
제가 굳이 이야기 하는 이유는 제가 단어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데, 이건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달라요. 하루에 공부시간이 17시간 18시간이 되면 당연히 단어정리할 시간이 되겠죠. 근데 집에도 가야하고 , 밥도 먹고 그러면 하루에 15시간 공부하는게 사실 쉽지는 않아요
제가 작년에 15시간 공부한 날들을 보면 단어정리한 시간은 없었어요. 정리한 단어를 복습하는데 시간을 썻겠죠. 그래서 레벨이 너무 낮다. 뭐 예를 들어서 토익 600대이다 이러면 정리한 단어를 보는것이 낫고, 토익 800이 넘는데, 공부도 좀 해서 정리해야할 단어들이 개인적으로 있다! 이러면 그떄는 단어를 정리하는것이 좋아요!. 하루에 시간이 48시간이면 단어 정리 천천히 하고, 그럴수 있는데, 우리 모두 제한된 시간안에 살고 있잖아요 !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
* 또 한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단어를 정리하는게 나와 방법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사실 과감히 안해도 괜찮아요 ! 단어정리를 안하고서도 합격하는 친구들 많고, 그 방법이 최고의 방법은 아닐수 있어요 !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공부도 제대로 안된다면 정리된 단어장을 시중에 파는 것을 사서 공부하는 방법도 정말 좋으니,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
아래는 제가 사용한 인덱스 단어장, 저는 엑셀의 모든단어들의 인덱스를 뽑아서 이렇게 단어장으로 만들었어요 ! 처음에는 원래 단어장으로 한 300개 정도씩 복습하다가, 나중에는 인덱스로 1,000개씩 복습하다가 2,000개 그리고 나중에는 4000개 정도씩 했어요 ! 하루에 8000개를 다 한적도 있는데, 확실한건 하루에 저정도 하면 단어떄문에 막 불안하다 이런건 없어요 ! 그래서 4000개 정도 할때가 여러모로 여유도 있었던 것 같아요. 8000개를 하면 너무 단어만 공부해서 시간 분배가 제대로 안되거든요ㅠㅠ
저렇게 모르는것은 다 체크하고 나중에 확인하면 되요 ! 제가 단어 보고, 영어단어 보고 한국어로 떠올리고 이렇게 하고 넘어갔어요. 원래 문장이나 상황도 기억하면 좋은데, 그건 정말 여러번 봐야 기억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진도가 안빠져서 우선은 영어단어- 한국어 이런식으로 체크만하고 넘어갔어요 !
인덱스 두꼐는 이정도? 많지는 않아요 !
아래는 인덱스 공부장
총 입시에서 봤던 단어는 5권정도 예요 ( 정리 3권, 시사관련 2권, 인덱스 1권 )
이렇게 보니깐 두툼하네요. 사실이건 문장암기가 빠진것이긴 하지만 어쨎든 단어관련 포스팅입니다.
단어 공부법은?
결론은 주기적인 복습이예요. 그리고 여러번 테스트를 통한 인출방법이죠.
예전에 뉴욕타임스에서 봤는데 apple이라는 단어를 사람들이 직, 간접적으로 3000번 정도 접했대요. 그래서 저 사과라는 단어가 우리게엑 그렇게 익숙한 거예요. 그말은 3000번을 접하기 전까진 여러분것이 된 단어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여러분 아마 모든 단어나 문장들을 3000번 정도씩 접하거나 하면 다들 단어로는 고생안할것 같아요. 그런데 그건 시험을 보는 입장에서 말이 안되잖아요? 단어가 한두개면 그게 가능하지만 최소 10,000개는 봐야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보니깐 단어 복습 최소한의 주기가 현재는 1주일인것 같아요. 이게 최소 5~10번정도는 복습해야 그다음에 한달에 한번 해도 기억하고 그다음에 분기별로 해도 기억나고 그럴거예요.
생각해보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을거예요. 물론 방법을 몰랐을 수도 있구요! 저도 느낀건 내가 이거 신경 안써도 되겠다 하는 순간 단어들은 사라져요. 정말 신기루처럼요! 방심하는 순간 모든게 떠나가니깐 불안할 정도로 눈뜨면 복습하세요 ! 그러면 전보다는 단어에 대해서 좀 더 나아질 거예요! 저도 새해에는 좀 더 단어 공부를 현명하게 해보려구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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